네이버페이 부동산의 모바일 홈은 링크 모음에 가까운 화면이었습니다. 클릭의 90% 이상이 매물찾기로 이동하기 위한 것이었고, 방문당 PV와 체류시간 모두 서비스 평균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 홈은 '지나가는 곳' 이상의 역할이 없었습니다.

네이버페이 부동산 홈
2024
역할
디자인/UX PL — 개편 방향성 정리·이해관계자 조율·상세 스펙 정의

기획, 디자인, 개발 등 전 직군이 참여한 워크숍과 지표 분석을 거쳐 홈의 역할을 다시 정의했습니다.


'나와 내 관심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각을 넓혀가는 공간'.

내가 가장 관심 있는 우리집과 관심부동산을 중심에 두고, 시장의 흐름을 조망하는 장치를 더하는 방향입니다.
최종 디자인
지금 인기 있는 단지/지역의 실시간 랭킹에서 시작해, 가장 많이 쓰이는 매물찾기를 배치했습니다. 이어 관심부동산과 우리집, 시장을 조망하는 랭킹 콘텐츠, 매물 추천과 VR투어로 흐름을 구성했습니다.


관심부동산 개편
홈과 가장 밀접한 화면인 관심부동산도 함께 개편했습니다. 단지에 국한됐던 최근조회를 매물·분양단지까지 확장하고, 관심지역을 상세 필터값과 함께 저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성과 관련 한계
배포 이후 네이버페이 부동산 전용 앱이 fade out되고, 네이버페이 앱과 네이버앱을 이용해야 하도록 서비스 정책에 큰 변화가 있어 사용 흐름을 정확히 트래킹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앱의 사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부동산 영역 이용 지표도 큰폭으로 개선되어 긍정적인 기여를 한 개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